
모든 살아있는 것은 재생산을 하게 됩니다.
또 다른 쓰레기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아름다운 결과물을 남겨야 합니다.
이제 우리 Nepal Wildflower도 재생산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Story Group을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자랑스럽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2년의 훈련 속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영어 에세이도 얼마나 잘 쓰는지 모릅니다.
내가 한 마디를 하면 불꽃이 튀깁니다.
그리고 이 일을 아주 재밌어라 합니다.
억지로 하는 일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Wildflower를 분사시켜야 합니다.
새로운 Wildflower그룹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홀로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자립을 시켜야 합니다.
자기의 자리에서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직면시켜야 합니다.
조금만 도와주면 됩니다.
동기를 부여해주면 됩니다.
히나(Heena)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었던 히나가 다부지게 성장했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주제로 잡아 분명하게 영어 에세이를 씁니다.
Father Home의 여자 아이들을 아주 잘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도 가며 그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Story 그룹을 운영할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슈레스(Shures)는 이제 Father Home에서 나와 자립을 해야 합니다.
이제 껄리지를 마치고 대학에 들어가 사회복지를 공부해야 합니다.
대학의 학비가 필요하고 방을 하나 구해 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금이 자립을 해야 할 바로 그 때인 것입니다.
아스타(Aastha)는 현재 Mother Home에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조금 기다렸다가 대학에 들어가서 하면 됩니다.
한번 시작했다가 그만두면 실패의 경험이 됩니다.
시작하기는 쉽지만 잘 운영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측정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이야기 그룹을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삶의 목표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자기의 삶을 바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미래의 희망으로 삼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3대, 4대, 계속해서 내려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와 삶의 기쁨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