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와일드플라워글로벌유스
잘 다녀 왔습니다.
네팔 Holy Child School 지원사업 및 대홍수 사건으로 인한 기후난민 지원을 위해 9월 22일(화) ~10월 3일(토)까지의 일정

잘 다녀 왔습니다.
네팔 Holy Child School 지원사업 및 대홍수 사건으로 인한 기후난민 지원을 위해 9월 22일(화) ~10월 3일(토)까지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잘 돌아 왔습니다. Holy Child Scool까지 다녀 오는 여정은 정말 긴장에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지난 9월 22일(화)에 도착했을 때부터 비가 간간이 내리고 있었고, 그 이후 계속되는 비로 인해 크고 작은 산사태 등 위험요소가 여기 저기 널려 있었습니다.
지난 8월 26일에 일어나 네팔 기후재난으로 1,300여명이 죽고, 7,000여명의 실종으로 인해 약 8,000여명이 넘는 사람이 죽거나 실종된 상황에서, 일부 정부가 임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였지만, 관공서나 종교시설에 설치된 대부분의 Holding Center는 관리 자체가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긴급구조에서 생계지원 구조}로 전환되는 싯점입니다. 카투만두로 내 몰린 난민들은 친척집, 월세, 종교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생계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고, 생계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지원체계 때문에 Holding Center를 떠나는 난민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지원과 민간지원을 하나로 묶거나 연계하는 체게적인 시스템이 부재하다 보니, 혼란이 더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 교회의 관심이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미지
[네팔의 구조적 빈곤을 깨는 현실적 대안, 왜 ‘염소 나누기’인가?]
최근 발표된 네팔 중앙통계국(NSO) 조사에 따르면 네팔 인구의 20.3%(약 600만 명)가 기본 생계조차 이어가지 못하는 빈곤선 아래에 있습니다. 특히 세계식량계획(WFP) 지표를 보면 네팔 전체 가구의 4가구 중 1가구(25~30%)가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약 8~12%(최대 350만 명)는 당장 끼니를 거르거나 굶주림에 내몰려 있습니다. 5세 미만 아동의 약 25%가 만성 영양실조로 발육 부진을 겪는 참담한 현실입니다.
여기에 수세기 동안 이어진 ‘할리야(Haliya, 채무 노예제)’의 사회적 상흔과, 최근 라수와(Rasuwa)·바글룽 지역을 덮친 폭우 및 산사태 같은 기후재난은 취약계층의 자급자족 농경지를 앗아가며 이들을 기후난민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일회성 식량 지원은 당장의 허기를 면하게 할 수는 있지만, 소실된 삶의 터전을 다시 일으켜 세우지는 못합니다. (사)WILD FLOWER GLOBAL YOUTH와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 오래전부터 네팔 산악 지대에 염소를 지원하고, 이번 기후재난 피해 마을에 ‘염소 나누기 사업’을 펼쳐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염소 나누기 사업이 가진 강력한 현실적 강점 4가지 -
1. 산악 지형 및 기후변화에 최적화된 생계 자산
네팔의 산악 지대는 평지 농경지가 적고 산사태 등으로 유실되기 쉽습니다. 반면 염소는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특별한 고가의 사료 없이도 풀과 나뭇잎을 먹고 잘 자라며, 기후변화나 가뭄에도 생존력이 강해 산골 마을 이재민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유연한 생계 자산이 됩니다.
2. 단기간 내 소득 창출 및 식량 안보 확보
염소는 번식력이 뛰어나(연 1~2회 출산, 다산형) 번식 주기가 짧습니다.
* 영양 공급: 염소 젖은 영양실조에 걸린 아동들에게 귀중한 단백질과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 소득 창출: 새끼를 낳아 시장에 팔면 자녀의 학비, 의료비, 생필품을 구하기 위한 현금 흐름이 즉각 창출됩니다. 이는 굶주림의 고리를 단번에 끊어내는 실질적인 힘이 됩니다.
3. ‘선순환 나눔(Pass on the Gift)’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염소 나누기는 단순한 시혜적 지원이 아닙니다. 암염소를 지원받은 가구가 새끼를 낳으면, 첫 번째 태어난 암염소를 마을의 다른 이웃이나 피해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의 선순환’ 원리로 운영됩니다. 이는 구호품을 받는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나눔의 주체로 서게 하며, 재난으로 무너진 마을의 공동체적 지지망과 연대의식을 회복시킵니다.
4. 할리야 노예제 탈출 및 ‘마을목회·자립터전’의 핵심 기반
토지나 자본이 없어 지주에게 빚을 지고 평생 쟁기질을 해야 했던 할리야 신분이나, 이번 홍수로 예배당과 집을 모두 잃은 피해 교회 교인들에게 염소는 ‘지주나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가꾸는 자립의 씨앗’이 됩니다. 교회가 마을의 중심이 되어 염소를 나누고 소득 창출을 도울 때, 한국에서 실천해 온 선교적 ‘마을목회’가 네팔 현지에서도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됩니다.
5. Holy Child School에 난민가정 자녀 무상교육 추진
Wild Flower Global Youth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난민 자녀 무상교육을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 교복지원 및 의류지원, 신발 등 생필품, 학교교육에 필요한 축구공, 배구공, 탁구공, 칠판, 책상, 의자, 스마트 한국어 도서관(영상 미디어센터) 개관 등 많은 일을 사전 준비로 그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 후원자들과 많은 교회와 기관들이 함께 해 주신 덕분입니다.
** 구호물품이 한 달의 생계를 버티게 해준다면, 한 마리의 염소는 한 가정이 평생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줍니다.
절망의 땅 네팔 라수와와 바글룽의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굶주림 없는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랑의 염소 보내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 연대 및 후원 안내]
- 기관명: (사)WILD FLOWER GLOBAL YOUTH / (사)인천내일을여는집
- 문의처: 070-8275-5830 (사회적협동조합 희년)
- 후원 계좌: 기업은행 082-118326-04-010 (사단법인 와일드 플라우워 글로벌 유스)

지난 8월 26일에 일어나 네팔 기후재난으로 1,300여명이 죽고, 7,000여명의 실종으로 인해 약 8,000여명이 넘는 사람이 죽거나 실종된 상황에서, 일부 정부가 임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였지만, 관공서나 종교시설에 설치된 대부분의 Holding Center는 관리 자체가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긴급구조에서 생계지원 구조}로 전환되는 싯점입니다. 카투만두로 내 몰린 난민들은 친척집, 월세, 종교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생계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고, 생계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지원체계 때문에 Holding Center를 떠나는 난민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지원과 민간지원을 하나로 묶거나 연계하는 체게적인 시스템이 부재하다 보니, 혼란이 더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 교회의 관심이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미지
[네팔의 구조적 빈곤을 깨는 현실적 대안, 왜 ‘염소 나누기’인가?]
최근 발표된 네팔 중앙통계국(NSO) 조사에 따르면 네팔 인구의 20.3%(약 600만 명)가 기본 생계조차 이어가지 못하는 빈곤선 아래에 있습니다. 특히 세계식량계획(WFP) 지표를 보면 네팔 전체 가구의 4가구 중 1가구(25~30%)가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약 8~12%(최대 350만 명)는 당장 끼니를 거르거나 굶주림에 내몰려 있습니다. 5세 미만 아동의 약 25%가 만성 영양실조로 발육 부진을 겪는 참담한 현실입니다.
여기에 수세기 동안 이어진 ‘할리야(Haliya, 채무 노예제)’의 사회적 상흔과, 최근 라수와(Rasuwa)·바글룽 지역을 덮친 폭우 및 산사태 같은 기후재난은 취약계층의 자급자족 농경지를 앗아가며 이들을 기후난민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일회성 식량 지원은 당장의 허기를 면하게 할 수는 있지만, 소실된 삶의 터전을 다시 일으켜 세우지는 못합니다. (사)WILD FLOWER GLOBAL YOUTH와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 오래전부터 네팔 산악 지대에 염소를 지원하고, 이번 기후재난 피해 마을에 ‘염소 나누기 사업’을 펼쳐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염소 나누기 사업이 가진 강력한 현실적 강점 4가지 -
1. 산악 지형 및 기후변화에 최적화된 생계 자산
네팔의 산악 지대는 평지 농경지가 적고 산사태 등으로 유실되기 쉽습니다. 반면 염소는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특별한 고가의 사료 없이도 풀과 나뭇잎을 먹고 잘 자라며, 기후변화나 가뭄에도 생존력이 강해 산골 마을 이재민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유연한 생계 자산이 됩니다.
2. 단기간 내 소득 창출 및 식량 안보 확보
염소는 번식력이 뛰어나(연 1~2회 출산, 다산형) 번식 주기가 짧습니다.
* 영양 공급: 염소 젖은 영양실조에 걸린 아동들에게 귀중한 단백질과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 소득 창출: 새끼를 낳아 시장에 팔면 자녀의 학비, 의료비, 생필품을 구하기 위한 현금 흐름이 즉각 창출됩니다. 이는 굶주림의 고리를 단번에 끊어내는 실질적인 힘이 됩니다.
3. ‘선순환 나눔(Pass on the Gift)’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염소 나누기는 단순한 시혜적 지원이 아닙니다. 암염소를 지원받은 가구가 새끼를 낳으면, 첫 번째 태어난 암염소를 마을의 다른 이웃이나 피해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의 선순환’ 원리로 운영됩니다. 이는 구호품을 받는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나눔의 주체로 서게 하며, 재난으로 무너진 마을의 공동체적 지지망과 연대의식을 회복시킵니다.
4. 할리야 노예제 탈출 및 ‘마을목회·자립터전’의 핵심 기반
토지나 자본이 없어 지주에게 빚을 지고 평생 쟁기질을 해야 했던 할리야 신분이나, 이번 홍수로 예배당과 집을 모두 잃은 피해 교회 교인들에게 염소는 ‘지주나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가꾸는 자립의 씨앗’이 됩니다. 교회가 마을의 중심이 되어 염소를 나누고 소득 창출을 도울 때, 한국에서 실천해 온 선교적 ‘마을목회’가 네팔 현지에서도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됩니다.
5. Holy Child School에 난민가정 자녀 무상교육 추진
Wild Flower Global Youth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난민 자녀 무상교육을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 교복지원 및 의류지원, 신발 등 생필품, 학교교육에 필요한 축구공, 배구공, 탁구공, 칠판, 책상, 의자, 스마트 한국어 도서관(영상 미디어센터) 개관 등 많은 일을 사전 준비로 그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 후원자들과 많은 교회와 기관들이 함께 해 주신 덕분입니다.
** 구호물품이 한 달의 생계를 버티게 해준다면, 한 마리의 염소는 한 가정이 평생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줍니다.
절망의 땅 네팔 라수와와 바글룽의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굶주림 없는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랑의 염소 보내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 연대 및 후원 안내]
- 기관명: (사)WILD FLOWER GLOBAL YOUTH / (사)인천내일을여는집
- 문의처: 070-8275-5830 (사회적협동조합 희년)
- 후원 계좌: 기업은행 082-118326-04-010 (사단법인 와일드 플라우워 글로벌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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